주택에 사는 저에겐,
겨울은 혹독하디 혹독한 계절이랍니다~
이것저것 작은 작업들도 해야하고,
부지런히 블로그 포스팅도 해야하는
저의 일상을 무너뜨릴 만큼,
저희집의 겨울은 여느 집들의 겨울과는 다른 모습이랍니다~
저의 생활을 아는지,,
지인께서 선물해 주신 팬히터~
겨우내, 시린손을 비벼가며 작업을 해야할때도,,
엉덩이 아래에서 잠시잠시 손을 녹여가며 컴퓨터 작업을 할때도,,
테이블위에서 제손을 따스하게 감싸줬던
팬히터를 담은 사진을..
이제서야 키스마이하우스에 올리게 됩니다..
봄, 여름, 가을에는 이쁜모습으로 자리차지하고 있다가,
겨울되면, 우리 그렇게 또 뜨거워지자~
감사한마음 가득담아 사진 남기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