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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사용후기입니다.
우리나라 오래된 것만 좋아했지 남의 나라건 별 관심이 없다가 정신없이 빠져들었습니다.
마음이 가네요. 자꾸.
처음엔 딸그락 철에 부딪히며 돌기시작하다가 무서운 속력으로 바람을 냅니다. 오래된 소리를 내며.
정말 사랑할 것 같습니다. 손때묻은 물건이 이토록 정겨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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