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가 늦었네요.

설 연휴전에 주문하고 연휴내내 기대하는 마음이 즐거웠어요.

주인장님께서 연휴끝나고 바로 배송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게다가 따뜻한 마음 담은 메모까지...

저도 첫눈에 전화기 찜했어요. 다른 빈티지 샵에서 찾기 어려운 스카이블루~

우리집 거실 벽지와 잘 어울릴듯해 구입했습니다.

따르릉 소리가 너무 경쾌하고 맑아서 전화오기를 기다릴 정도예요.^^

라디오는 남편이 몇주내내 검색하다, 작고 귀여운 이 놈을 발견했습니다.

오리지날 나무가 아닌 것이 조금 아쉽지만 가격대비 소리, 상태 대만족입니다.

함께 보내주신 미니어쳐 의자와 어때요? 잘 어울리나요?

아침마다 이 진공관 라디오에서 들리는 클래식 음악이 참 듣기 좋습니다.

빈티지는 이렇게 마음을 훈훈하게 해줘서 계속 구입하게 되네요.

자주 들를께요. 감사합니다.